FIFA, ‘라이언 킹’ 이동국 활약상 조명
입력 : 2013.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34, 전북 현대)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전북 현대가 이동국의 활약으로 우라와 레즈를 완파했다. 특히 이동국의 역전골은 인상적이었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전북은 3일 저녁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서 이동국의 역전골로 3-1 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좋은 추억이 있다. 2006년 제 25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FIFA는 “이전 챔피언이었던 전북의 상승세가 무섭다. 전북의 활약의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FIFA는 3일 열린 수원 삼성의 패배도 조명, “수원은 가시와 레이솔에게 홈에서 2-6 참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했다.

사진 출처= 피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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