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후반 연속골 창원시청에 역전승
입력 : 2013.04.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기자= 울산현대미포조선이 김해시청을 제물로 시즌 첫 승리를 챙겼고 목포시청은 창원시청에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김해시청을 1-0으로 꺾었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승리로 1승2무2패(승점5)가 됐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2010년 이후 김해시청에 패한 적이 없다.주도권을 장악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후반 22분 수비수 김창훈이 미드필드 지역에서 골키퍼의 공간을 보고 길게 찬 공이 그대로 골문 안에 빨려 들어가 1-0 승리를 거뒀다.

목포시청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곽철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조건우는 투입된 지 5분 만인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최수빈은 후반 32분 역전골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 목포시청 2(0-1)1 창원시청
△골= 곽철호(전3분 창원시청) 조건우(후24분) 최수빈(후33분 이상 목포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1(0-0)0 김해시청
△골= 김창훈(후22분 미포조선)

사진 N리그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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