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골’ 박종찬, 챌린지 4라운드 MVP
입력 : 2013.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4골로 득점 선두에 나선 박종찬(수원FC)이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지난 6~7일에 열린 K리그 챌린지 4라운드를 대상으로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MVP는 2골을 넣은 박종찬이 됐다. 박종찬은 7일 광주를 상대로 2골을 몰아치며 4-3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박종찬의 활약 속에 수원FC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연맹은 박종찬에 대해 “3경기 연속골(4골)과 함께 팀의 첫 승까지 겹경사를 누렸다”는 평과 함께 MVP를 선사했다.

베스트 일레븐에는 박종찬과 양동현(경찰)이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박병원, 최진수(이상 안양), 염기훈(경찰), 이승현(상주)은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백종환(상주), 알렉스(수원FC), 돈지덕(안양), 최광희(경찰)는 4명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골키퍼는 유현(경찰)이 차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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