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3년 만에 빅버드에 선다
입력 : 2013.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전인 슈퍼매치 시축을 한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매진이 예상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것에 맞춰 김연아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010년 5월 이후 3년 만에 다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김연아는 경기 전 시축을 한다.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과 가위바위보 대결을 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삼성 스마트TV, 삼성 갤럭시노트Ⅱ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프 타임에는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친필 사인볼도 전달한다.

김연아는 "3년만에 빅버드에 초청되어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경기인 슈퍼매치에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렌다. 수원 선수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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