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차두리(33)와 김치우(30)가 부진에 빠진 서울에 탈출의 날개를 달 수 있을까.
서울은 7라운드까지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에서 4무 3패로 승리가 없다. 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18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서울의 미디어데이에서 차두리와 김치우의 물오른 경기력을 언급하며 이들이 부진에 빠진 서울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김치우는 14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보여준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최용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17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멋진 왼발 프리킥을 선보이며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김치우는 날카로운 프리킥을 보여주며 최용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용수 감독은 김치우에 대해 "최근 김치우의 컨디션이 좋다. 자신감도 찾았으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김치우를 추켜세웠다.
차두리 역시 그 동안 서울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측면 수비의 높이와 힘을 보완하며 서울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공격적인 측면과 노련한 경기 운영, 팀을 이끄는 고참으로서의 리더쉽까지 갖추고 있는 그는 두 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벌써 서울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잡아 가는 모양새다.
최용수 감독은 "차두리와 김치우는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잘 융화시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곱 경기 째 계속되고 있는 무승 행진에 종지부를 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서울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두리와 김치우가 서울의 양 날개가 되어 다진 바닥을 박차고 팀의 비상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은 7라운드까지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에서 4무 3패로 승리가 없다. 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18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서울의 미디어데이에서 차두리와 김치우의 물오른 경기력을 언급하며 이들이 부진에 빠진 서울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김치우는 14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보여준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최용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17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멋진 왼발 프리킥을 선보이며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김치우는 날카로운 프리킥을 보여주며 최용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용수 감독은 김치우에 대해 "최근 김치우의 컨디션이 좋다. 자신감도 찾았으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김치우를 추켜세웠다.
차두리 역시 그 동안 서울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측면 수비의 높이와 힘을 보완하며 서울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공격적인 측면과 노련한 경기 운영, 팀을 이끄는 고참으로서의 리더쉽까지 갖추고 있는 그는 두 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벌써 서울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잡아 가는 모양새다.
최용수 감독은 "차두리와 김치우는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잘 융화시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곱 경기 째 계속되고 있는 무승 행진에 종지부를 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서울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두리와 김치우가 서울의 양 날개가 되어 다진 바닥을 박차고 팀의 비상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