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The M’, 손흥민∙지동원 출전 경기 연속 중계
입력 : 2013.05.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1, 함부르크 SV)과 지동원(22,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가 연속 중계된다.

2012/2013 분데스리가를 독점 생중계 하고 있는 한국HD방송의 스포테인먼트 채널 ‘The M’은 5일 밤 10시 15분 프라이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전을 생중계 한다. 이 경기가 끝난 뒤인 6일 새벽 0시 30분부터 함부르크-볼프스부르크전을 이어서 중계한다.

먼저 경기를 치르는 지동원은 프라이부르크 원정경기에서 시즌 5호골 사냥에 나선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을 앞세워 강등권 탈출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승점 30점으로 16위이며 15위 뒤셀도르프와 승점 차 없이 골득실에 밀려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다.

차범근에 이어 분데스리가에서 한 시즌에 10골 이상을 넣은 한국인 선수가 된 손흥민도 12번째 득점을 노린다. 게다가 함부르크는 현재 13승 5무 12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4위 샬케와의 승점 차이는 2점에 불과해 경기 결과에 따라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가시권에 둘 수도 있다.

채널 ’The M’은 스카이라이프 50번, 올레TV 29번, SK Btv 38번, LG U+ 35번 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2012-13 분데스리가는 올레TV Now을 통해서 모바일로 쉽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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