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863억원'....아스널, 푸마와 최고액 유니폼 후원 계약
입력 : 2013.05.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나이키를 버리고 푸마와 새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8일(한국시각) 아스널이 20년간 함께 해 온 나이키 대신 푸마와 유니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연간 3000만파운드로, 5년간 총액 1억7000만파운드(약 2863억원)로 알려졌으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현재 나이키가 생산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가운데 새 파트너로 푸마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푸마와 체결한 1억7000만 파운드의 계약 규모는 유니폼 계약으로는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으로 최근 리버풀이 워리어스포츠와 체결한 연간 2500만 파운드(약 421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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