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프시즌권' 판매로 구름관중 모은다
입력 : 2013.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인천 유나이티드가 10일부터 2013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하프시즌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10일부터 판매하는 하프시즌권은 8월 3일 울산전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경기가 인쇄된 티켓묶음형태로 판매한다.

하프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유니폼 할인 교환권과 시즌권 팬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홈경기 이벤트에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단, 시즌권 구매팬에게 제공하는 시즌권 경품응모권은 제공되지 않는다.

인천 구단의 2013년 하프시즌권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예매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티켓링크 콜센터(1588-7890, 운영시간 : 평일 및 주말 9시~19시, 일-공휴일 10시~17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에 구단 시즌권 판매 부스에서도 살수 있다.

하프시즌권의 환불은 8월 3일 이전 취소 경우 수수료 10%를 제하고 환불되며, 8월 3일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또 인천 구단은 올 시즌 홈경기가 6경기가 지난 만큼 앞으로 풀시즌권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구입 당일 또는 다음 홈경기 티켓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6월 26일 성남전 구매 시 4매, 29일 포항전 구매 시 5매 등 매 경기 1매씩 추가로 제공해 동반인들과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 홈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 구단의 하프 및 풀 시즌권은 홈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매표소 앞에 있는 시즌권부스에서 경기 시작 전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연중 판매하며, 시즌권 구매팬에게는 유니폼 할인 교환권 및 시즌권 팬 대상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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