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 영입을 시도 중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12년에도 테베스 영입을 적극 시도했던 밀란은 올 여름 다시금 맨시티와 접촉을 시도 중에 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테베스는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 라고 언급한 이후, "그는 밀란으로 오기 위해 큰 폭의 주급 삭감을 감수할 것" 이라 덧붙이며 협상이 상당 부분 진척됐음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테베스와 맨시티의 현 계약은 내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며, 그로 인해 테베스는 올 여름 내내 다른 팀으로의 이적설에 연관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 역시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테베스는 밀란 이외에도 유벤투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선수 본인이 유벤투스와 밀란 중 어느 팀을 선호하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맨시티는 테베스를 대신할 공격수로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 도르트문트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테베스는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 라고 언급한 이후, "그는 밀란으로 오기 위해 큰 폭의 주급 삭감을 감수할 것" 이라 덧붙이며 협상이 상당 부분 진척됐음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테베스와 맨시티의 현 계약은 내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며, 그로 인해 테베스는 올 여름 내내 다른 팀으로의 이적설에 연관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 역시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테베스는 밀란 이외에도 유벤투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선수 본인이 유벤투스와 밀란 중 어느 팀을 선호하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맨시티는 테베스를 대신할 공격수로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 도르트문트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