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대형 트럭 이용해 하이퍼베놈 이벤트 실시
입력 : 2013.06.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월드컵 최종예선이 열렸던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초대형 트럭이 등장했다.

트럭의 정체는 나이키의 새 축구화 ‘하이퍼베놈(HYPERVENOM)’의 출시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위해 ‘하이퍼베놈 트럭 어택((HYPERVENOM TRUCK ATTACK)’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하고자 특별히 제작한 것이었다.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트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본인 얼굴을 바로 스캔하여 제작한 피규어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참가자의 얼굴과 하이퍼베놈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피규어 제작을 위해 총 8대의 3D 프린터와 3D 스캐너가 탑재된 ‘하이퍼베놈 트럭’은 새로운 축구화의 탄생이 이루어진 비밀스러운 실험실처럼 꾸며져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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