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용-성용-자철-석영' 유럽파 4총사, K리그 올스타전 함께 한다
입력 : 2013.06.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청용(볼턴)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 등 유럽파 4총사가 2013 K리그 올스타전에 함께 한다.

K리그 출범 30주년을 맞아 클래식(1부리그)과 챌린지(2부리그)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하나은행 2013 K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1~2부리그 올스타 선수들 외에도 유럽파 4총사도 함께 한다.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이청용과 기성용, 구자철, 윤석영 등 총 4명이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른 유럽파 중에서도 몇몇 선수들이 함께 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며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22일 결혼식을 치르는 구자철은 결혼식 하루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참가를 결정했으며 한혜진씨와 다음달 백년가약을 맺는 기성용 역시 마지막 '총각파티'를 자신을 키워준 K리그 올스타전으로 정했다.

한편 21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전화 1588-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등석 3만원(지정석) 2등석 2만원(비지정석) 3등석 1만원(비지정석)이다.

예매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올스타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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