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멀티골’ 케빈, K리그 클래식 15R MVP
입력 : 2013.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경기 연속 2골을 넣는 등 3경기 연속골(5골)을 기록한 전북 현대 공격수 케빈이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케빈은 주간 MVP로 선정됐다.

케빈은 지난 6월 30일 경남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전북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연맹은 “강력한 포스트플레이와 함께 2경기 연속 멀티골로 물 오른 골감각 과시”라는 평가와 함께 MVP를 선사했다.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에는 케빈을 비롯해서 김신욱(울산, 이상 공격수), 지쿠(강원), 김남일, 이석현(이상 인천), 에닝요(전북, 이상 미드필더), 현영민(성남), 강민수(울산), 윌킨
슨(전북), 정준연(전남, 이상 수비수), 김승규(울산, 골키퍼)가 선정됐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총점 10.5점의 전북, 위클리 베스트 매치는 전북-경남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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