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전 시청률, 순간 최고 12.8%
입력 : 2013.07.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JTBC가 중계방송한 한국-중국전이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벌어진 2013 EAFF 동아시안컵 축구 한국과 중국의 남자부 경기가 0대0으로 끝나며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광고 제외)의 성적을 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8%까지 치솟아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홍명보 사단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온 국민의 응원을 받았으나 지난 20일 호주전에 이어 또다시 득점에 실패,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2013 동아시안컵은 출전 4개국 중 아무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는 혼전이 계속됐다. 한국과 중국은 2무, 일본과 호주는 1무를 기록중이다. 한국은 28일 한일전 결과에 따라 우승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은 27일 오후 8시 열리는 여자 한-일전과 28일 오후 8시 남자 한-일전을 남겨 놓고 있다. 27일과 28일 경기는 모두 서울 잠실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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