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 용품전서 우수 축구인프라 자랑
입력 : 2013.07.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부산은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 어린이 유아 교육 용품전’에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 아이파크는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슈팅 스타 게임’과 유소년 팀 코치가 진행하는 일일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축구를 통한 건강 지키기를 알렸다.

부산은 풀뿌리 축구 교실인 ‘어린이 슛돌이’ 프로그램을 부모들에게 알렸다. 또한 유아부터 초등, 중등, 고등부까지 연계된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선보였다.

27일에는 부산 유소년 선수 출신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 구현준, 김지민이 직접 행사장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건강에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아이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체육활동으로 축구를 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해 가입했다”라며 부산 유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부산의 풀뿌리 축구 보급에 앞장 설 계획이다.

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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