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야드가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입력 : 2013.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 스틸야드가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포항은 31일 홈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를 치른다. 포항은 이날 다채로운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북문광장에 대형 물놀이 수영장과 미끄럼틀을 설치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수원과의 경기로 포항 감독 부임 100경기를 치른 황선홍 감독은 이날 팬들에게 고급 아이스 커피 1,000개를 돌린다. 2011년 3월 5일 성남전을 시작으로 포항 감독으로 K리그 100경기 동안 54승 22무 24패를 기록한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포항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포항 소속으로 100경기에 출전한 박희철도 100인분의 떡을 준비해 성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포항 홈경기의 명물 이벤트인 엑센트 승용차 추첨과 스틸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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