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수아레스, ''리버풀, 제대로 된 선수 영입해''
입력 : 2013.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10경기 연속 무패,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냐"
볼프스부르크의 이비차 올리치= 34세의 베테랑 공격수 올리치가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에 대해 묻자 남긴 말. 그는 "우린 항상 앞으로 전진해왔다. 10경기 연속 무패는 아무 팀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지난 시즌의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서 "비기지 말았어야 할 경기를 비긴 경우가 많다. 이걸 해결해야 한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유럽 최고의 팀인 바이에른,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다"
마인츠 05의 박주호= 스위스 FC 바젤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독일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박주호가 독일 무대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바젤에서 2년 동안 우승을 경험하는 등 좋은 기억이 있지만 이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와 같은 강팀들과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이적 이유를 밝혔다.

"리버풀, 제대로 된 선수 영입해"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 수아레스가 뿔났다. 수아레스의 우루과이 대표팀 동료 에딘손 카바니에 의하면 수아레스는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전력 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소속팀의 선수 영입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수아레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지만, 소속팀 리버풀의 그 소원을 이뤄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에 환멸을 느낀 듯 하다.

기획취재팀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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