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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K리그 챌린지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약체 고양 Hi FC가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상주 상무에 승리했다.
고양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에서 상주를 1-0으로 꺾었다.
고양의 승리 일등공신은 알렉스였다. 전반 38분 알미르가 골대 왼쪽에서 내준 볼을 알렉스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상주는 이근호, 이상협을 앞세워 골을 노렸고 후반에는 김동찬, 이승현 등 공격수들을 계속 투입했지만 고양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5연패 뒤 지난 광주전에서 승리한 고양은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리며 4승 7무 8패 승점 19점이 됐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을 달리던 상주는 시즌 2번째 패배를 기록했고 10승 7무 2패 승점 37점으로 선두 경찰축구단(승점 41점)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고양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에서 상주를 1-0으로 꺾었다.
고양의 승리 일등공신은 알렉스였다. 전반 38분 알미르가 골대 왼쪽에서 내준 볼을 알렉스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상주는 이근호, 이상협을 앞세워 골을 노렸고 후반에는 김동찬, 이승현 등 공격수들을 계속 투입했지만 고양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5연패 뒤 지난 광주전에서 승리한 고양은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리며 4승 7무 8패 승점 19점이 됐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을 달리던 상주는 시즌 2번째 패배를 기록했고 10승 7무 2패 승점 37점으로 선두 경찰축구단(승점 41점)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