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전] ‘으르렁’ EXO, 홍명보호 응원 나선다… 애국가∙하프타임 공연
입력 : 2013.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늑대와 미녀’ ‘으르렁(Growl)’ 등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EXO’가 홍명보호 응원에 나선다.

EXO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페루전 때 식전 애국가와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 페루 국가는 국내 거주 중인 페루 출신 가수인 오스카르 파하레스가 부른다.

EXO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에 애국가 연주와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 감독님이 이끄는 대표팀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페루전은 MBC TV를 통해 중계되며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1등석 5만원, 2등석 2만 5천원, 3등석 1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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