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결승골' 차철호, 네셔널리그 7월 MVP
입력 : 2013.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차철호(33, 부산교통공사)가 내셔널리그 7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7월 한 달간 개인·팀 기록과 공헌도,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 차철호를 월간 MVP로 뽑았다고 12일 밝혔다. 차철호가 지난달 3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한 것이 큰 이유였다.

부산교통공사의 최전방 공격수인 차철호는 지난달 12일 울산 현대미포조선(1-0 승), 19일 천안시청(1-0 승), 27일 강릉시청(3-1 승)을 상대로 모두 결승골을 넣는 탁월한 득점력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차철호는 내셔널리그 공인구 업체인 험멜코리아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사진 제공=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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