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첼시, ‘케디라+데로시’ IN 미켈 OUT''
입력 : 2013.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으로 복귀한 옛 제자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26)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는 15일 “무리뉴나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케디라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38억)에서 1.500만 파운드(약 260억)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무리뉴는 첼시행이 확정적인 데 로시와 함께 케디라로 중원을 단단하게 할 예정이다

정황상 근거만 보면 케디라의 첼시행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 케디라에게는 첼시가 선수 경력에 있어서 더욱 매력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케디라는 월드컵 엔트리에 들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력을 이어갈 의지가 없으며 클럽에 이적을 요청했다.

‘메트로’의 예측대로 케디라의 이적이 결정되면 첼시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된다. 케디라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기반으로 한 활동량과 간결한 패싱력은 중원에 활기를 불어 넣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한편, 첼시는 케디라 이적이 성사되면 중원 자원들을 정리할 예정이고, 이에 존 오비 미켈을 나폴리로 이적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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