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풀타임' QPR, 3부팀에 덜미...리그컵 2R 탈락
입력 : 2013.08.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윤석영이 선발 출전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3부리그 소속 스윈든 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QPR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캐피탈원컵 2라운드에서 스윈드 시티에 0-2로 완패했다.

지난 주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던 윤석영은 이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며 QPR의 뒷문을 지켰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못했다.

점유율 50대50의 팽팽한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전반 38분 선제골을 허용한 QPR은 이를 끝까지 만회하지 못했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내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풀타임을 소화한 윤석영은 전반 39분 한 차례 옐로우 카드를 받았을 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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