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 초등학생 안전 등굣길 길라잡이
입력 : 2013.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13시즌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오민엽, 김동욱, 이주용, 심요한 선수가 4일 충주시 용산동 남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충주시녹색어머니 연합회와 충주 경찰서, 충주시청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 아침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진행된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꾸준히 충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 할 예정이다.

충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팀의 선수들이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을 위해 함께 활동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현재 리그 중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 중이지만, 연고지역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을 예정이다.

기획취재팀
사진=충주 험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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