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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EPL 베스트 11...호날두 선정, 루니 탈락

기사입력 : 2013.09.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리버풀에서 통산 434경기를 소화한 팀의 전설적인 수비수이자 BBC MOTD(매치 오브 더 데이)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했던 앨런 한슨이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를 통해 자신의 역대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앨런 한슨이 선정한 역대 EPL 베스트 11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름을 올렸으나 웨인 루니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앨런 한슨은 골키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레블의 주역인 피터 슈마이켈을 선정했다. 그는 “모든 팀이 우승하려면 반드시 좋은 골키퍼를 보유해야한다. 그리고 슈마이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그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했다” 라고 평가했다.

수비진에는 데니스 어윈, 리오 퍼디난드, 존 테리, 애슐리 콜을 꼽았다. 데니스 어윈에 대해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어윈은 내가 직접 본 왼쪽 수비수 중에 가장 꾸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수였다” 라고 평가내렸다. 또 다른 측면 수비수로 선정한 애슐리 콜에 대해서는 “그 세대에서 최고의 왼쪽 수비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아스널, 첼시 그리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중앙 수비수로 선정한 리오 퍼디난드와 존 테리에 대해선 “퍼디난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불릴만한 자격이 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활약 중이다. 존 테리 역시 지난 10여년간 리그 우승을 비롯해 많은 타이틀을 획득해낸 첼시의 핵심 수비수이자 환상적인 리더로 활약해왔다” 라며 두 선수의 기량을 칭찬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스티븐 제라드, 폴 스콜스, 지안프랑코 졸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뽑았다. 스티븐 제라드에 대해선 “데뷔한 이래로 리버풀에서 10년 넘게 활약해주고 있는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그의 명성에 맞지 않게 아직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못 해봤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라며 그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폴 스콜스에 대해선 “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로이 킨과 끝까지 누굴 선정할지 고민했던 선수다. 하지만 나는 스콜스를 선택했다. 그는 모든걸 갖춘 완성된 미드필더였다” 라고 평가했다. 지안프랑코 졸라에 대해서는 “그의 커리어 후반기에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했었지만, 그는 인성과 재능 그리고 프로의식을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였다” 라고 평가내렸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그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리그 우승과 많은 트로피를 안겨줬다. 그는 무척 강력하고 빠른 선수였으며 굉장한 득점 능력을 보여주었다” 라고 평가했다.

공격수로는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를 선정하였다. 앨런 시어러에 대해선 “리그에서 무려 260골을 넣었으며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 올리고 있다. 몇몇 선수들이 그의 기록에 도전할 것이지만, 그 기록이 쉽게 깨질 것 같진 않다” 라며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티에리 앙리에 대해선 “앙리가 아스널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2~3시즌 정도는 어느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을 것 같이 보였었다. 그리고 그는 2004년 아스널의 무패우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였다” 라며 그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앨런 한슨의 베스트 11을 보면, 사실 선정 된 선수들 중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도 있고 또한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들도 있다. 또 그의 개인적인 생각에 따른 선발 결과일 뿐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의 개인 의견에 따라 뽑힌 선수들이지만 위 선수들이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이란 것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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