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고양이 알렉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광주를 대파했다.
고양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광주와의 2013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3라운드에서 1골3도움을 올린 알렉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5대1로 대승했다.
전반전부터 알렉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21분 문전 정면에서 오른발로 선제골을 올린 알렉스는 5분 뒤 광주 진영 오른쪽에서 크로스로 정민무의 추가골을 도왔다. 후반 4분과 31분에는 각각 코너킥과 크로스로 이세환에게 볼을 배달하면서 2개의 도움을 더 추가했다. 광주는 0-5로 크게 뒤지던 후반 46분 임선영의 추가골로 영패를 모면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날 승리로 고양은 승점 31이 되면서 안양(승점 30·5위)과 수원FC(승점 29·6위)를 제치고 두 계단 뛰어오른 4위가 됐다. 3위 광주(승점 32)를 승점 1점차로 턱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같은 시간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충주 험멜의 경기는 전반 40분 터진 이상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상주가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주는 12승 8무 3패(승점 44)로 2위를 지켰다.
고양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광주와의 2013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3라운드에서 1골3도움을 올린 알렉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5대1로 대승했다.
전반전부터 알렉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21분 문전 정면에서 오른발로 선제골을 올린 알렉스는 5분 뒤 광주 진영 오른쪽에서 크로스로 정민무의 추가골을 도왔다. 후반 4분과 31분에는 각각 코너킥과 크로스로 이세환에게 볼을 배달하면서 2개의 도움을 더 추가했다. 광주는 0-5로 크게 뒤지던 후반 46분 임선영의 추가골로 영패를 모면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날 승리로 고양은 승점 31이 되면서 안양(승점 30·5위)과 수원FC(승점 29·6위)를 제치고 두 계단 뛰어오른 4위가 됐다. 3위 광주(승점 32)를 승점 1점차로 턱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같은 시간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충주 험멜의 경기는 전반 40분 터진 이상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상주가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주는 12승 8무 3패(승점 44)로 2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