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K리그 최초 4년 연속 20공격포인트 달성
입력 : 2013.09.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의 승리를 이끈 몰리나가 K리그 30년 역사상 최초로 4년 연속 20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몰리나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28라운드에서 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2-0 승리에 앞장섰다.

이 골로 7호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 공격포인트가 7골 13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20공격포인트를 채웠다. 이로써 몰리나는 2010년 12골 8도움을 첫 20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래 4년 연속 20공격포인트를 기록해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몰리나는 2010년 20공격포인트에 이어 2011년 22공격포인트(10골 12도움), 2012년 37공격포인트(18골 19도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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