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GK 골든글러브 교육…이운재가 나선다
입력 : 2013.09.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한축구협회(KFA)가 초중 축구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골키퍼 전문 클리닉인 GK 골든글러브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명 골키퍼 출신 이운재(40)가 강사로 나선다.

서울, 경기지역의 초중학교 골키퍼 선수, 필드 지도자 (GK 지도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이운재 전 국가대표 골키퍼를 비롯, 프로팀 GK코치, 대한축구협회 전임 GK 코치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은 골키퍼와 관련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 중학교 학원 및 클럽팀의 골키퍼 선수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일선 현장 지도자의 코칭법과 골키퍼 선수의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FA는 이번 GK 골든글러브 교육을 올해 몇 차례 더 시범 운영될할예정이며, 앞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plan2020@kfa.or.kr)을 통해 선착순 40팀(80명)까지 받는다.

기획취재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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