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30년 만에 K리그 열린다
입력 : 2013.09.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K리그 30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 경기가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일부 K리그 클래식 경기 장소를 변경했다. 경남FC는 21일(토) 오후 4시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 예정이던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대구FC전을 22일(일) 오후 2시 경남 사천시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

사천시에서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의 ‘도민 속으로’ 슬로건 하에 경남 도내 축구 소외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밀착 마케팅을 펼

있는 구단의 취지에 따라 이같이 변경됐다. 경남은 향후 함안공설운동장, 거창스포츠파크, 밀양공설운동장에서도 경기를 순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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