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수원 삼성 축구단 선수들이 직접 명예 감독이 되어 팬들과 함께 참가한 제1회 블루윙즈컵 서포터스 축구 대회에서 '브라질 용병' 산토스가 이끈 아발란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산토스가 명예 감독이 되어 이끈 아발란챠는 15일 경기도 화성의 클럽하우스에서 대회 결승에서 이동윤의 선제골과 김태일의 추가골을 묶어 홍철(명예감독)이 이끈 개인지지자 연합을 2-0으로 물리쳤다.
아발란챠는 이번 우스으로 초대 대회에서 정상에 서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팬들만이 참가한 기존의 서포터스 축구대회와는 달리 선수단이 직접 명예 감독이 되어 참가, 선수단과 팬들간의 스킨십과 소통을 늘리기 위해 계획됐다. 수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 예상외로 높아 놀랐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산토스가 명예 감독이 되어 이끈 아발란챠는 15일 경기도 화성의 클럽하우스에서 대회 결승에서 이동윤의 선제골과 김태일의 추가골을 묶어 홍철(명예감독)이 이끈 개인지지자 연합을 2-0으로 물리쳤다.
아발란챠는 이번 우스으로 초대 대회에서 정상에 서는 영광을 안았다.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 예상외로 높아 놀랐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