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저 정도 트래핑이면 계란도 안 깨지죠''
입력 : 2013.09.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기성용, 데뷔전 쉽지 않았어”
디카니오 선덜랜드 감독= 아스널을 상대로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 상대팀 아스널의 막강한 경기력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기성용에 대해 디카니오 감독이 전한 말.

“득점왕 차지할 절호의 기회”
아스널 공격수 지루 = 2013/2014시즌 치러진 4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는 물 오른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지루. 그가 선덜랜드와의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득점왕 욕심을 드러낸 장면.

"저 정도 트래핑이면 계란도 안 깨지죠"
채민준 SPOTV 아나운서= 포항과 제주와의 FA컵 4강전에서 채민준 아나운서가 남긴 명언. 채민준 아나운서는 후반 4분 포항의 골 장면에서 고무열이 완벽한 트래핑 후 노병준에게 크로스를 연결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와 같이 극찬했다.

"나는 최고 수준의 팀에서 가능한 오래 뛰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판 페르시= 아스널에서의 오랜 무관 생활을 뒤로 하고 맨유로 이적하자마자 트로피를 들어올린 판 페르시. “나는 최고 수준의 팀에서 가능한 오래 뛰고 싶다. 우승 트로피가 바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는 맨유에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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