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류스타 JYJ(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뮤직비디오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타 트리오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가 숨겨둔 연기력을 발산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1년 여 앞둔 16일 대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JYJ가부른 인천 아시아드송 ‘온리 원(Only One)’을 공개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온리 원 음원이 서비스됐고,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유투브 채널에는 온리 원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온리 원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0만 조회를 넘겼을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JYJ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JYJ는 문학월드컵경기장, 인천대교 등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른다.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뮤직비디오의 한 컷을 차지하며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등장했다.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 이석현, 남준재 등 5인이 JYJ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춤동작을 하나씩 따라 하더니 선수단 전원이 함께 온리 원 춤을 추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 이석현, 남준재는 짧지만 임팩트 있고 능청스런 연기를 펼쳐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사진=온리 원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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