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챔스서 임신 세리머니...섹시 여친 샤크 임신?
입력 : 2013.09.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득점포를 기록한 후 젖병 세리머니와 임신 세리머니를 차례로 펼쳐 여자 친구 이리나 샤크가 임신 의혹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18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3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고 팀을 6-1 대승으로 이끌었다.

호날두의 완벽한 경기력만큼이나 주목 받는 사건은 따로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한 후 엄지를 입에 문채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이 세리머니는 축구 선수들이 보통 아기를 위해 행하는 '젖병 세리머니'였다.

이후에도 호날두는 해트트릭 기념볼을 자신의 유니폼 상의에 넣고 승리를 기뻐해 이것도 ‘임신 세리머니’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도 이런 사실은 전하며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샤크가 곧 출산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티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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