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수비의 핵 콤파니 부상에 ‘울상’
입력 : 2013.10.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의 핵’ 빈센트 콤파니(27)의 부상에 울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 “콤파니가 지난 5일 벌어진 맨시티와 에버턴의 경기서 부상을 입어 약 4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콤파니는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벨기에의 크로아티아전 소집 명단에 포함됐지만,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경기에도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경기뿐만 아니라, 웨스트햄, 첼시,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CSKA 모스크바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출전이 어렵다.

이미 맨시티는 콤파니 없이 치른 지난 카디프와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서 2-3로 패배한 기억이 있기에 콤파니의 부상이 더욱 뼈아픈 상황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콤파니의 공백은 네마냐 나스타시치가 메울 예정”이라며 나스타시치가 당분간 콤파니를 대신해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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