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미녀 볼키스 세례'에 활짝…무슨 일이?
입력 : 2013.10.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산소탱크' 박지성(32)이 PSV 에인트호벤(PSV)에서 뜻깊은 100경기 출장 행사를 가졌다.

8일 PSV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는 박지성의 PSV 100경기 출장 기념 행사의 순간을 짤막하게 공개했다. 지난 달 29일 AZ 알크마르전을 통해 에레디비지에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박지성을 위해 PSV가 연 기념행사로, 100경기 출장 기념 대형 유니폼 액자와 꽃다발 헌정식으로 이어졌다.

박지성은 꽃다발 헌정 도중 여성과의 볼키스에서 멋적게 웃으며 쑥스러움을 표출하기도. 경기장을 가득메운 필립스 스타디온의 3만 2천 홈 팬들은 '위숭빠레'를 열창하며 팀의 전설에게 박수를 보냈다.

부상 중인 박지성이 빠진 이 날(6일) RCK 발베이크와의 경기에서 PSV는 토보이넨과 로카디아의 골을 묶어 2-1로 승리, 리그 2위 자리를 사수했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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