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드림매치' 열린 상암, 한일전 이후 3년 만에 '매진'
입력 : 2013.10.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왕찬욱 기자= 브라질과의 평가전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매분이 일찌감치 매진된 것에 이어 현장 판매분마저도 매진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찬 것은 지난 2010년 10월 12일 한일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62,503명이 경기장을 찾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오스카, 헐크 등 초호화 멤버를 꾸려 한국에 방문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물러서지 않겠다며 맞불 작전을 예고해 더욱 흥미를 더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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