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이번엔 아이스하키장서 ‘딸바보’ 인증
입력 : 2013.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데이비드 베컴(38)이 이번엔 아이스 하키장에서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40대를 향해 달리고 있는 베컴은 여느 미국의 가장과 같은 모습이었다. 아내 빅토리아 베컴을 비롯해 크루즈 베컴, 로메오 베컴, 브룩클린 베컴 세 아들과 막내 딸 하퍼 베컴 모두 함께 아이스 하키 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살 난 딸 하퍼 베컴을 품에 안고 아이스 하키 관전에 여념이 없었다. 딸이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짓자 베컴은 스크린을 가리키며 딸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아들 중 8살로 가장 어린 크루즈 또한 빅토리아의 품에 안겨 경기를 관람했다. 하키 유니폼까지 맞춰 입은 크루즈는 마치 하키 열성 팬과 같은 모양이었지만 막상 경기 중에는 빅토리아에게 안겨 조는 모습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번에 받고 있는 베컴 가족. 그들의 부와 명예는 엄청나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은 평범한 미국의 한 가정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기획취재팀
사진=더 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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