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 PSG,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마타 노린다
입력 : 2013.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막판 첼시의 후안 마타(25) 영입을 노리다 실패했던 파리 생제르맹(PSG)이 오는 1월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마타 영입을 노린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26일 “PSG가 마타 영입을 위해 첼시에 새로운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첼시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마타는 올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팀의 감독을 맡은 이후 제한 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현재 8라운드까지 치러진 올 시즌까지 마타는 5경기에 나섰지만 단 한번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에 나설 때마다 마타는 눈에 띄는 기량을 보여주며 팀원들에게 신임을 받고 있으며, 리그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여름 마타 영입을 노렸던 ‘프랑스의 거부’ PSG도 1월에 다시 한 번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 자금이 충분한 PSG는 약 3,500만 파운드 (약 612억원) 가량의 이적료를 제시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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