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골’ 공격진 첼시, 코스타 영입으로 해답 원해
입력 : 2013.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난 시즌에 이어 최전방 공격수들의 골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첼시가 스페인 무대에서 놀라운 득점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스타’는 26일 “공격진들의 득점력이 부족한 첼시가 코스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최전방 공격수들의 득점력 빈곤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한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안드레 쉬를레, 사무엘 에투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하지만 새로 영입한 두 명의 공격수와 기존의 뎀바 바. 페르난도 토레스는 리그 8경기에서 단 1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답답한 공격진의 활로를 뚫어주기 위해 첼시는 올 시즌 무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코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다멜 팔카오가 AS 모나코로 떠나며 공격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리그가 시작하자 코스타는 리그에서만 9경기 동안 10골을 넣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보다 2골을 더 기록 중이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코스타는 현재 스페인과 브라질 대표팀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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