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클럽' PSG,2,900억 원짜리 스폰서십 체결
입력 : 2013.10.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카타르 관광청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 “프랑스 리그 1의 PSG가 카타르 관광청으로부터 거액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보도 했다. 이 매체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PSG는 연간 2억 유로(약 2,900억 원)에 가까운 재정 지원을 받는다.

PSG는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부자 클럽이다. 카타르 왕국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PSG는 이적시장을 통해 걸출한 즐라탄 이브라모비치등이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 전력 상승을 일궈내는 팀이다. 여기에 PSG는 카타르 관광청과 공식적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더욱 탄탄한 재정을 완성했다.

이에 PSG의 사장 진 클라우드 블랑은 “카타르 관광청과의 스폰서십 체결은 PSG 발전을 위한 투자를 용이하게 하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