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스타 보즈니아키, 알고보니 열렬한 리버풀 팬
입력 : 2013.1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세계 여자테니스계의 No.1이었던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3, 덴마크)가 리버풀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여자테니스계에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즈니아키는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있었던 리버풀과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과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직접 안필드를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날 리버풀은 수아레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두었다.

보즈니아키는 TEB BNP 파리바 WTA 챔피언십이 열린 터키에서 돌아오는 길에 친구와 함께 안필드를 찾았다. 응원하는 리버풀의 승리 때문인지 경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던 보즈니아키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경기 장면을 직접 촬영하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즈니아키는 "휴가다! 이보다 휴가를 더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스탄불에서 리버풀로 돌아오는 길에, 안필드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너무 재미 있었다.#YNWA"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감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보즈니아키는 남자 친구였던 골프선수 로리 맥길로이와 결별한 후 새로운 남자 친구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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