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브라운슈바이크전 벤치서 스타트
입력 : 2013.1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이 후보로 경기에 나선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2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레버쿠젠 사미 히피야 감독은 리그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경기서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스테판 키슬링, 지울리오 도나티, 라스 벤더, 시드니 샘 등을 모두 벤치서 대기토록 했다.

히피야 감독은 그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의 경기력을 리그 최하위 팀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경기를 통해 점검하는 한편, 주전들의 체력을 보강해 6일 열리는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승리를 꾀해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키슬링, 샘 등 공격 삼각편대가 빠진 레버쿠젠이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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