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김보경에 평점 6…“적은 시간 속 약간의 임팩트”
입력 : 2013.1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늦은 시간 경기에 투입 돼 적은 시간을 뛰었지만 약간의 임팩트를 남겼다”

김보경(24)은 4일 새벽(한국시간)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완지 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 8분을 뛰며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후 김보경에 대해 “늦은 시간 경기에 투입 돼 적은 시간을 뛰었지만 약간의 임팩트를 남겼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평점 6점은 평이한 평가이다.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스티븐 콜커와 카디프의 개리 메델, 벤 터너, 돈 코위는 8점으로 경기 최고점을 받았다.

후반 9분 교체 투입됐던 아론 군나르손은 김보경과 같은 6점을 받았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7점을 받았다.

한편, 라이벌 스완지에 승리를 거둔 카디프는 3승 3무 4패로 승점 12점을 기록, 스완지를 제치고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