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스널 ‘타겟’ 파투, 겨울 이적 시장에 나온다
입력 : 2013.1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1월 이적 시장에 파투를 팔 수 있다”

코린치아스의 감독 호베르투 데 안드라데가 팀 공격수 알렉산더 파투(24)가 이적 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파투는 지난 여름 잉글랜드의 토트넘 아스널과의 이적설이 나왔었지만 이적에 실패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도 다시 아스널과 토트넘과의 이적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데 안드라데 감독은 3일 브라질 라디오 ‘반데이란치스’와의 인터뷰에서 “파투의 능력을 생각하면 그를 다른 브라질 구단으로 보내는 것은 위험한 짓”이라며 “토트넘과 아스널이 그의 영입을 계속해서 원한다면 1월 이적 시장 중 그를 이적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며 파투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파투는 지난 1월 5년 6개월간 있었던 이탈리아 생활을 마치고 브라질의 코리안치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파투는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 16골을 넣으며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 지난 4월부터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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