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이광종, ''경쟁은 당연, 아시안게임이 먼저다''
입력 : 2013.1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경쟁은 당연, 아시안게임 우승하겠다"
이광종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2014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직에 취임한 이광종 감독은 자신의 임기가 2014년까진데 대해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일단 아시안게임이 먼저다.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아시안 게임을 통해 검증을 받고 싶었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

"호날두, 부럽지 않다"
유벤투스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둔 테베스는 "호날두는 훌륭한 선수지만, 부럽지 않다"며 그에 대해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를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우리 모두 그의 잠재력을 알고 있다”며 호날두를 봉쇄하는 것이 레알전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오케스트라, 도르트문트는 헤비메탈이다”
도르트문트 위르겐 클롭 감독= 아스널과 도르트문트의 차이점에 대해 클롭 감독은 “아스널은 오케스트라, 도르트문트는 헤비메탈"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르센 벵거 감독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는 공을 소유하는 것과 패스를 좋아한다. 마치 오케스트라 같다”며 아스널의 축구 스타일을 조용한 오케스트라에 비유했다. 이어 “하지만 오케스트라는 조용하지 않은가? 나는 헤비메탈을 더 좋아한다”며 “나의 축구는 고요한 축구가 아닌 싸우는 축구다"고 벵거 감독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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