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포르투, “망갈라-마르티네스-오타멘디, 영입 제의 없어”
입력 : 2013.1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거상’ FC 포르투가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들의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

아직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2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많은 선수들의 이적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그 중 포르투에 속한 선수들에 대한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포르투의 중앙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스(27), 중앙수비수 엘라아큄 망강라(22), 니콜라스 오타멘디(25)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적설에 대해 포르투의 호르헤 누노 핀투 다 코스타 회장은 5일 스페인의 ‘EFE’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말하는 3명의 선수에 대해 어떤 영입제의도 들어오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마르티네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이적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망갈라는 수비수 영입이 시급한 바르셀로나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매일 신문에 그들에 대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나는 둘 중 어떤 누구의 이적 제의도 듣지 못했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타멘디에 관해서 “그 역시 다른 선수들과 다를 것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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