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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카메룬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카메룬은 17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 튀니지와의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2차전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카메룬은 이날 경기의 승리로 브라질행을 확정했다.
전반 4분, 카메룬은 피에르 웨보의 골로 기선을 잡았다. 29분에는 벤자민 무칸조의 골까지 터지며 쉽게 경기를 리드했다.
튀니지의 반격도 있었다. 튀니지는 후반 6분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카메룬은 후반 20분과 41분에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킨 장 마쿤의 활약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카메룬은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브라질행을 확정지은 세 번째 국가가 됐다.
카메룬은 17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 튀니지와의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2차전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카메룬은 이날 경기의 승리로 브라질행을 확정했다.
전반 4분, 카메룬은 피에르 웨보의 골로 기선을 잡았다. 29분에는 벤자민 무칸조의 골까지 터지며 쉽게 경기를 리드했다.
튀니지의 반격도 있었다. 튀니지는 후반 6분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카메룬은 후반 20분과 41분에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킨 장 마쿤의 활약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카메룬은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브라질행을 확정지은 세 번째 국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