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 이승우, ‘1G 1AS’로 바르샤 유스팀 우승 일궈
입력 : 2013.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한국축구의 유망주 이승우(15)가 또 다시 날았다. 이승우는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유소년팀간의 토너먼트 대회에서 결승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바르셀로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승우는 지난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카리브 인터내셔널 컵’ 아틀레티코 파라넨세와의 결승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카리브 인터내셔널컵’은 바르셀로나 유스팀과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의 유소년팀 총 8개팀이 참가해, 조별 경기를 거친 후 준결승, 결승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우의 결승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출전한 매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이승우의 동료 장결희도 이승우와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 조별예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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