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베를린 주장, “손흥민, 살살~”
입력 : 2013.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손흥민이 살살 해줬으면..”
헤르타 베를린 주장 파비안 루스텐베르거= 23일 레버쿠젠과의 13라운드 경기를 앞둔 베를린의 각별한 경계심. 스위스 국가대표로서 한국과의 평가전에도 참가했던 루스텐베르거는 손흥민이 경계 대상 1호라고 밝히며 높게 평가.

“호날두는 10점짜리 동료”
바르셀로나 헤라르드 피케= 피케가 지구상 최고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호날두를 칭찬.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동료로 지냈던 호날두에 대해 “동료로서 10점 만점에 10점” 이라고 찬사 보내 눈길.

“주장이 될테야”
아스널 잭 윌셔= 아스널의 신성이 드러낸 새로운 욕심. 윌셔는 "이 팀에서 자라왔으며 16세 이하 팀과 18세 이하 팀에서도 주장이었다. 지난 시즌 WBA전에서 20분간 주장완장을 찼었는데 기분이 좋았다"며 주장역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 "아르테타는 경기에 나서던 나서지 않던 우리에게 힘을 실어준다"며 현역 주장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사진='채널 더 엠(The M)' 제공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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