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리오넬 메시(26)가 자신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의 해트트릭에 대해 기쁨을 나타냈다.
메시는 지난 20일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수여되는 유럽피언 골든슈를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수상 후 메시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스웨덴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것을 봤다. 그의 골로 인해 나는 행복했다”며 “호날두가 속해 있는 포르투갈과 같은 강팀들과 브라질 월드컵에서 만나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며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을 축하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몇 년 동안 수많은 골을 만들어낸 선수”라며 “언제가 그의 최고의 순간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그는 항상 소속팀이나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만들어 낸다. 최고의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이 크게 차이가 없는 선수”라며 호날두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매 시즌 개인 타이틀과 팀의 우승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메시와 호날두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라있는 상황이다.
메시는 최근 3년 연속 수상했지만 최근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호날두는 매 경기 득점을 뽑아내며 유력한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메시는 지난 20일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수여되는 유럽피언 골든슈를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수상 후 메시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스웨덴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것을 봤다. 그의 골로 인해 나는 행복했다”며 “호날두가 속해 있는 포르투갈과 같은 강팀들과 브라질 월드컵에서 만나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며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을 축하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몇 년 동안 수많은 골을 만들어낸 선수”라며 “언제가 그의 최고의 순간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그는 항상 소속팀이나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만들어 낸다. 최고의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이 크게 차이가 없는 선수”라며 호날두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매 시즌 개인 타이틀과 팀의 우승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메시와 호날두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라있는 상황이다.
메시는 최근 3년 연속 수상했지만 최근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호날두는 매 경기 득점을 뽑아내며 유력한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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