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UCL 프리뷰] 탈락 위기 아약스, 부상병동 바르사 격침 노린다

기사입력 : 2013.11.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16강 토너먼트 탈락 위기에 놓인 아약스가 부상병동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아약스는 27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로 바르사를 불러들여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 예선 5차전 경기를 갖는다.

아약스는 4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점으로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3차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대라 평가 받았던 셀틱에 1-2로 패하며 토너먼트 진출은 더욱 힘겨워진 상태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다. 27일 상대하는 바르사는 현재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져 신음하고 있다. '세계 최강'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차비 에르난데스, 호르디 알바, 다니 알베스, 빅토르 발데스 등이 지난 24일 열린 그라나다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서 부상으로 인해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또한, 바르사는 아약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아틀레틱 빌바오(리그), 카르타제나(코파 델 레이), 셀틱(UCL), 비야레알(리그)과 사나흘 간격으로 맞붙어야 한다. UCL 토너먼트 진출이 어느 정도 확정된 바르사는 아약스의 경기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도 있기에, 아약스는 전력을 다해 바르사를 상대로 승점을 얻어 내야만 16강 진출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바르사는 여전히 막강하다. 지난 24일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전서 주축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 알렉시스 산체스, 페드로 로드리게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의 맹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

득점은 그 동안 경기에 자주 출전했던 선수들이 기록했지만, 주전들의 부상으로 인한 빈 자리를 다른 후보 선수들이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면 나올 수 없었던 점수 차이다. '세계 최강팀'의 두꺼운 스쿼드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앞서 말했듯 바르사는 11월부터 빠듯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아약스와의 경기에서는 주전들에게 휴식 시간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승점 1점만 확보하면 16강 토너먼트가 확정되는 바르사이기에, 주전들에게 언제든지 출격을 대기시켜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 지으려 할 수도 있다.

토너먼트 진출이 확실시되는 바르사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는 아약스를 만났다. 아약스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바르사를 강력하게 압박한다면, 어쩌면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