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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팀의 주축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6)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비달과 2017년까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알렸다.
지난 2011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비달은 이적하자마자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팀의 리그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도 보이며 유럽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로가 비달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었다.
유벤투스는 비달과 계약을 마친 뒤 “비달은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완벽한 선수”라며 “비달과 계속해서 유벤투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재계약을 맺은 비달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이다. 나는 유벤투스의 팬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비달과 2017년까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알렸다.
지난 2011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비달은 이적하자마자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팀의 리그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도 보이며 유럽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로가 비달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었다.
유벤투스는 비달과 계약을 마친 뒤 “비달은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완벽한 선수”라며 “비달과 계속해서 유벤투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재계약을 맺은 비달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이다. 나는 유벤투스의 팬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